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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최근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보험 관련 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의료계의 대승적인 발전 차원에서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양 단체는 최근 의협 7층 회의실에서 의·병협 정책협의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이 중지를 모았다.
우선, 양 단체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심의회 운영 방향 정상화를 위해 합리적인 해결책 마련에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의 실손의료보험 추진과 관련해서도 공동으로 컨센서스를 형성, 대응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정부와 민간보험사 동향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관련 개정안 추진 저지 등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또한 상대가치점수 2차 전면 개편 중 재정 마련 방식이 '재정순증' 형식으로 반드시 적용되도록 하고 아울러 환산지수 조정방식 연계에 대해서도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의협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최근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해서 양 단체가 원칙적으로 강력한 반대 입장을 공감했다"며 "오는 30일 의협에서 개최되는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에 병협도 함께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병협 정규형 부회장은 "과거부터 이어온 의협과 병협 간 정책협의회를 통해 많은 성과를 이뤄온 만큼 앞으로도 국민건강과 의료계 발전을 위한 행보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