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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전면적으로 두자녀 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장기 피임시술을 받았던 여성 2000만명이 피임 해제수술을 받을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계획생육위원회는 최근 출산 촉진을 위해 피임장치 시술을 받았던 여성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해제 수술을 해주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안신 톈진 난카이대 교수는 이 조치로 2000만명의 여성이 무료 시술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이번 두 자녀 정책으로 혜택을 보게 될 중국 내 여성은 9000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첫 아이를 출산한 중국 여성들은 둘째 아이를 낳는 것을 막기 위해 당국으로부터 피임을 강요받는데 54%는 일명 루프 시술로 불리는 자궁내피임기구(IUD) 시술을, 26%는 나팔관을 묶는 결찰 시술을 받는다.
중국에서는 한 자녀 정책이 시행된 1980년부터 2009년까지 중국 내에서 모두 2억8천600만건의 IUD 시술과 9,900만건의 나팔관결찰술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