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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전문 우리들병원이 현지 대형 종합병원과 손을 잡고 중국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기술 협력 및 인적 교류를 시작으로 중·한 최소침습 척추센터 건립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우리들병원과 (주)우리들홀딩스는 지난 25일 중국 청도시 하이츠병원(青岛市海慈医院)과 의료기술 협력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츠병원은 하이츠의료그룹이 운영하는 1400 병상 규모의 3급 갑 대형 종합의료기관이다. 직원 수는 1940명이다.
이번 협약은 우리들병원이 개발한 최소침습 척추 치료기술의 우수성에 대해 중국 측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것이 계기가 됐다. 정부가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에 따른 정책 자금 지원을 하면서 협약 체결이 본격화됐다.
우리들병원과 우리들홀딩스는 ▲최소침습 수술 전문의 현지 파견 ▲방한 연수 프로그램 실시 ▲간호 및 행정 등 병원 전반의 시스템 전수 등을 통해 중국 의료진에게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청도시 위생국의 지원을 바탕으로 하이츠병원 내 중·한 척추 최소침습 척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우리들병원은 향후 중국 청도 및 산동성에 진출할 때 하이츠병원의 협조를 받게 된다.
이상호 회장은 "중국에서 최소침습 기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퀄러티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교육할 계획"이라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중국 의료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에 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과 우리들홀딩스 김정희 대표을 비롯해 ▲청도시 위생국 양씨씨양 국장 ▲하이츠병원 리우홍 병원장 ▲정부 정책펀드 운용사인 (유)뉴레이크 얼라이언스 매니지먼트 신용규 대표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