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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예정 어린이, 예방접종 확인 당부
보건당국, 4종 백신 기록 점검…단체생활 감염병 대비
[ 2016년 01월 27일 16시 28분 ]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초등학생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 시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초등학교 취학 시기는 영유아 시절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해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만큼 사전 확인을 위해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확인 대상 예방접종은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등 4종으로,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입학 때부터 3개월 동안 확인하게 된다.

 

취학아동의 예방접종 내역은 교육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학교에서 접종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보호자가 ‘예방접종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할 필요는 없다.

 

오는 3월 초등학교 취학을 앞둔 아동의 보호자는 입학 전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 돼 있는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터넷 민원24(minwon.go.kr) 및 예방접종 받은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만일 빠진 접종이 있을 경우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또 예방접종을 완료했지만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 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다만 예방접종 받은 의료기관에서 전산등록이 안 될 경우에는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 받아 제출해야 한다.

 

예방접종 금기자의 경우는 진단 받은 의료기관에서 해당 어린이의 접종 금기사유가 적힌 ‘취학아동용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 받아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관계자는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으로 학령기 아동의 접종률이 높아지면 교내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이 전면무료로 시행되고 있는 만큼 학생 본인은 물론 함께 공부할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해 달라”고 학부모에 당부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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