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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사진]이 4월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위원장은 2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북 고창・부안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에 입문했을 때 전라북도 도민들이 전해준 사랑과 믿음을 뿌리 삼아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발전을 위해 뛰겠다"며 4선 도전의 포부를 전했다.
이어 ▲새만금 1단계 사업의 원활한 마무리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전북 개최를 주요 공략으로 내세우며 지역사회 농어민의 대표를 자처했다.
더불어 '흙의 날' 제정, 농수산문 관련 5개 법안, 예산 확보 등 17대부터 이어온 현역 국회의원의 경험과 성과를 거론하며 새만금사업의 시작과 끝을 위해 달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근혜 정부를 향한 날선 비판과 정권교체 의지도 피력했다.
김춘진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의 실정이 도를 넘었다. 공약은 공염불, 공수표가 됐다. 경제민주화도 국민을 기만하고 절망에 빠뜨렸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거꾸로 돌리려 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바로세우기 위해 4・13 총선에서의 압승과 2017년 대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당부한다"며 "잃어버린 10년을 만회하고, 후퇴한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춘진 위원장 출마는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 중 5번째이자 지역구 의원으로는 2번째다. 현재 출사표를 던진 의원은 총 19명의 위원 중 새누리당 문정림・장정은・이제식 의원과 더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전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