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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암 학회인 미국암학회(AACR)가 한국인 학자의 이름을 딴 상을 제정한다.
대한암학회는 미국암학회가 미국 텍사스대 MD 앤더슨 암센터 종양내과 홍완기 교수[사진]의 이름을 따 'AACR 홍완기 암 연구 성취상'(AACR- Waun Ki Hong Award for Outstanding Achievement in Cancer Research)을 만든다고 29일 밝혔다.
미국암학회는 1907년 세계 최초로 결성된 암 학회로 101개국에 3만5000여명의 회원을 두고있다.
홍 교수는 두경부암과 폐암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1967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텍사스대 MD앤더슨 병원 종양내과 과장으로 일해 왔다. 또한 2001∼2002년에는 미국암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