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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이 중동에서 인정받았다. 지난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 열린 제41회 아랍헬스전시회에서 총 4280만달러(약 515억원) 계약이 체결됐다.
29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아랍헬스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디케이메디칼시스템 ▲리스템 ▲포스콤 ▲디알젬 등 78개 기업이 참여했다. ▲삼성전자 ▲인포피아 ▲비스토스 등 170여개 기업은 개별부스를 꾸렸다.
전시회에 출품된 품목은 ▲디지털 엑스선촬영장치 ▲환자감시장치 ▲이비인후과장비 ▲체외충격파치료기 ▲저온플라즈마멸균기 등 약 500여종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관은 영국, 캐나다, 러시아 등 여러 국가관과 인접해 있어 많은 국가의 바이어들이 방문했다. 세계인들의 관심이 모인 만큼 작년에 비해 성과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조합이 전시회 종료 직후 진행한 ‘성과 분석 및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현장 상담 건수가 1만1500건에 달했다.
현장 상담액은 전년대비 3% 증가한 2억3100만 달러(약2782억원)이고 계약액은 전년대비 2% 증가한 4280만 달러(약515억원)로 집계됐다.
조합 전략사업팀 박정민 팀장은 “아랍헬스 2016 기간 동안 전시회 지원 뿐아니라 현지 네트워크 이란 및 UAE에 메이저딜러와 참가기업 상담을 지원했다”며 “향후 병원 및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통해 다양한 채널로 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