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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은 최근 메디컬오와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비만 및 당뇨 개선용 제품 개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고대의대 해부학교실 김현수 교수팀은 분석 시스템을 이용해 메디컬오가 발굴한 천연물질 속의 효능 성분에 대한 분자 생물학적 기전을 검증할 예정이다.
김현수 교수는 그동안 표적 단백질인 AMPK에 대한 세포기반 생화학적 신호전달 네트워크 분석 기전 연구를 통해 당뇨 및 암에 대한 분자적 수준의 이해의 폭을 넓혀왔다.
또한 기초연구 성과에서 도출한 임상 적용 가능한 결과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 이에 지난해 당뇨, 비만 및 암에 대한 치료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원천 물질을 발굴해 6건의 특허 등록을 하기도 했다.
김현수 교수는 “수직계열화한 기전 분석 연구 전략이 천연물 소재의 대사 관련 질환의 치료효과 검증에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오 장동훈 대표는 " 양 기관이 보유한 핵심 노하우를 공유한다면 비만 및 당뇨질환 개선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