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외쇄석술 만례 시술 환자에게 건겅검진권을 증정하는 비뇨기과 양대열 교수(사진 오른쪽) |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이 첨단 체외충격파쇄석기 장비를 이용한 요로결석 체외쇄석술 1만례를 돌파했다. 1992년부터 25년간 이뤄낸 성과다.
시술 통계를 보면 남성환자(6373명)가 여성환자(2916명)의 2배였으며, 연령대별로는 30대, 40대, 50대, 20대 순이었다. 계절별로는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이 가장 높았다.
주목할 지점은 시술 부위이다.
하부요로결석은 결석 위치 때문에 쇄석술보다는 내시경 수술을 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강동성심병원은 체외충격파 쇄석술로 이용한 하부요로결석 시술에 90% 이상의 결석제거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고난이도 초음파 검사로 하부요로결석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또한 강동성심병원은 요로결석 진단에 초음파검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비뇨기과에서는 요로결석을 진단할 때 진단과 시술이 동시에 가능한 방사선투시 검사를 시행한다. 방사선이 결석 조준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초음파 검사는 방사선 투과 결석을 포함해 모든 종류의 결석을 찾아낼 수 있고, 크기가 작은 결석, 뼈나 근육으로 가려진 결석도 영상을 확대하여 쉽게 진단할 수 있다.
시술 전 과정을 관찰하며 시술을 하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환자 상태 파악도 가능하다.
강동성심병원 비뇨기과 양대열 교수는 "이런 진단과 시술의 강점을 토대로 만례 달성 이후에도 환자 편의와 만족을 위해 체외충격파 시술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