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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에 소속된 의공학과 교수가 수 십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획기적인 의료기기 개발에 나선다.
4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김종기 교수(의공학과)는 최근 산업통상부의 지원을 통해 녹내장치료 및 안압용 ‘스마트 컨택트 렌즈’ 개발 연구를 수행중이다.
김 교수의 이번 연구과제의 핵심은 각도 변환 광결정식 센터와 모아레패턴 변화를 이용한 안압진단센서 개발이다.
아울러 중합식 Surfactant를 이용한 3D-나노기공구조의 약물전달기능이 집적된 스마트 컨택트 렌즈 시스템 개발도 포함됐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부로(핵심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부터 3년간 30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종기 교수가 개발중인 렌즈를 착용하면 온도 또는 누액 효소에 반응해 일정한 양의 녹내장 치료 약물이 지속적으로 방출된다.
안압 상승시 일정 값에 반응, 각막주변각도-스트레인을 감지하고 광결정센서 색깔이나 렌즈에 식각 장착된 모아레패턴이 변화된다.
이를 통해 녹내장 위험군 또는 녹내장 환자의 안압변화를 상시 손쉽게 모니터링 해 진단 및 치료할 수 있다.
김 교수는 후속적으로 안구 후방질병인 신생혈관성 망막변성증 치료를 위해 유리체강내 이식형 on-demand 자기력 감응 약물송달시스템 개발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구실에서 보유하고 있는 신생혈관 VEGF표적 나노입자와 양성자빔 유도 나노라디에타효과를 결합한 새로운 망막변성증 치료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병원 관계자는 “획기적인 연구와 의료기기 개발로 녹내장 환자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제공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