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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콜록’, 인플루엔자 감염 급증
2월 유행 정점 예상…보건당국, 의사 진료 권유
[ 2016년 02월 11일 17시 13분 ]

인플루엔자 감염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초‧중‧고 개학을 앞두고 있는 만큼 대유행 우려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국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2016년 1월 둘째 주 12.1명으로 일찌감치 유행주의보 수준인 11.3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지난 달 14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지만 감염 환자수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지난 달 31일과 2월 6일까지 외래환자 1000명 당 41.3명이 인플루엔자 감염자일 정도로 증가세가 확연한 상황이다.

 

특히 2월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가 있어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연령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건당국은 전했다.

 

<연령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 분율>

구분

전체

0-6

7-18

19-49

50-64

65세 이상

1주

10.6

11.6

16.8

12.4

7.9

2.9

2주

12.1

15.8

21.5

12.0

8.0

3.6

3주

13.5

17.6

21.7

15.8

9.3

3.7

4주

20.7

27.4

35.1

23.2

13.4

5.2

5주

27.2

35.2

47.4

31.6

15.4

6.5

6주(잠정치)

41.3

52.4

83.6

45.1

20.6

6.0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11일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흔히 인플루엔자는 독감과 발현 증상이 유사한 탓에 일반인들이 간과할 수 있지만 폐렴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감염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아 복용해야 한다. 일반 급성호흡기질환을 다스리는 감기약으로는 호전을 기대하기 힘들다.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은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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