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중년 운동부족, 노년 뇌 크기 축소·노화 촉진 가능성
미국 보스턴 의과대학원 연구팀
[ 2016년 02월 12일 15시 06분 ]

(서울=연합뉴스) 최병국 기자 = 운동 부족이 뇌 크기 축소와 노화를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의과대학원 니콜 스파르타노 박사는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신경학회 학회지 '신경학'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의학 전문 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이 연구 결과의 요지는 중년에 운동을 하지 않으면 노년에 그만큼 뇌 크기가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평균 나이 40세이면서 치매나 심장질환이 없는 사람 1천583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운동능력을 평가했다.


 

운동 능력은 각 사람의 심장박동수가 최대박동수의 85%에 이를 때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 러닝머신에서 뛸 수 있느냐 등으로 측정했다. 그리고 20년 뒤에 자기공명영상장치(MRI)로 뇌의 크기를 측정, 비교했다.


 

그 결과 운동능력이 평균치보다 8단위 만큼 낮은 사람의 뇌 크기가 평균치 운동능력을 가진 사람에 비해 더 작았다. 줄어든 뇌 크기는 뇌 기능이 2년간 노화한 것에 해당하는 양이다.


 

스파르타노 박사는 "뇌의 용량은 뇌 노화의 한 지표이며, 늙어갈수록 뇌 크기가 줄어드는데 이는 인식능력 저하 및 치매 위험 증가와 관련 있다"면서 "따라서 이번 연구는 운동 부족이 뇌 노화를 촉진함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이번 연구는 결과 관찰이어서 운동 부족이 뇌 크기 축소의 원인인지 여부는 규명하지 못한 것이라면서 다만 상관관계가 있음은 드러내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대규모 연구를 해보지는 않았으나 이번 연구결과는 중년의 운동이 특히 중요함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choibg@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