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남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2일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화이트 코트 세리머니(White Coat Ceremony)'를 개최했다. 화이트 코트 세리머니는 의학과 2년 과정을 마치고 3학년이 된 학생들이 본격적인 임상실습에 나가기에 앞서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처음으로 입혀주는 스승과 선배들의 격려 행사다. 이날 의학과 선배들과 학부모 등 200여명은 예비 의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서남의대 의학과 3학년 학생 49명을 응원했다. 실제 White coat 착의식 및 청진기 수여, 3학년 학생들의 히포크라테스 선서, 축사와 격려사 등이 진행됐다.
김세철 의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흰 가운을 입는다는 것은 환자나 보호자들로부터 의사로 인식되는 중요한 의미이니 만큼 모든 행동에 주의해야 한다"며 "스승의 마음과 태도까지 배우는 소통의 임상실습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현종 의학부장은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타 직종의 구성원들과도 융화되고 화합하는 길을 터득하는 임상실습이 되길 바란다"면서 "가장 행복하고 인간적인 의사를 꿈꾸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