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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가 '카티스템'의 성장에 따라 관련 특허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17일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손상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카티스템에 적용되는 것으로 ‘줄기세포의 활성과 연관된 TSP-1, TSP-2, IL-17BR, HB-EGF 및 이들의 용도’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특허의 핵심인 TSP-1, TSP-2, IL-17BR, HB-EGF 등은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성분으로 연골 세포를 재생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등 치료·예방 효과가 있다.
메디포스트는 이러한 단백질 성분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 중인 상태다. 앞서2012년에는 동일한 단백질 성분들로 줄기세포를 선별하는 방법에 대해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더욱이 싱가포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중국 등 해외 9개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특허를 취득한 상태다.
또 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뉴로스템' 역시 특허 등재가 활발하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뉴로스템의 조성물과 관련 일본 특허도 취득했다.
해당 특허는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신경전구 줄기세포와 공동 배양해 신경세포로의 분화 및 증식을 유도하는 내용이다.
이는 향후 뇌졸중, 파킨슨병, 루게릭병, 피크병, 헌팅턴병, 척수 손상등의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볼 때 치료제 개발에 특허 등재가 기반이 될 전망이다.
현재 메디포스트는 특허 출원 150건, 등록 50건 이상의 연구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도 총 152건의 특허를 취득, 기술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카티스템’은 지난 2012년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로 허가 받은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3천여 명의 환자에게 투여되며 매출이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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