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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허셉틴 바이오베터 물질 특허 취득
ADC기술 적용 신약 개발 추진
[ 2016년 02월 18일 17시 32분 ]

셀트리온이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유방암 치료용 신약 항체-링커-약물 결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물질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특허는 ‘항암 활성을 가지는 항체-링커-약물 결합체, 그의 제조방법 및 그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암제 조성물’이다.


이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항체인 CT-P6에 항암 화합물질(돌라스타틴 10 유도체)을 결합시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 허셉틴 바이오베터(Bio-better) 개발과 관련된 내용이다.


더욱이 셀트리온은 화학의약품을 항체의약품에 결합해 항암제가 타깃 암세포에 가서 작용하는 ADC 링커 기술로 차세대 유방암치료제 'CT-P26'의 비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기술로 각광 받는 'ADC'(Antibody-Drug Conjugate) 기술을 적용, 항암효과는 극대화하고 부작용은 최소화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획이다.


ADC 항체는 목표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 암세포 내부로 침투(Internalize)한 후 암세포 내부에서만 항암 약물이 분리돼 약효를 발휘하므로써, 일반 세포에 끼치는 독성을 최소화 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26은 기존 유방암 치료제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신약으로 기존 치료제에 비해 효능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도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네이터를 보유한 로슈는 기존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Herceptin)에 ADC기술을 적용한 캐싸일라(Kadcyla)를 개발, 시판 중에 있다.

김태환기자 kim715@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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