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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대학생 144명 기숙사 제공
[ 2016년 02월 21일 17시 18분 ]

 


 

종근당 고촌재단은 ‘2016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 대학생 144명에게 '종근당 고촌학사'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

종근당 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고 있는 지방 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종근당 고촌재단이 국내 장학재단 최초로 마련한 무상 지원시설이다. 개별 냉난방 시설과 최첨단 보안경비 시스템, 각종 취사 시설이 구비돼 주거시설과 면학 분위기를 갖춘 최신식 기숙사다.
 

재단은 지난 2011년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1호관, 2012년 동대문구 휘경동에 2호관, 2014년 광진구 중곡동에 3호관을 개관했다. 기숙사를 지원받는 대학생들은 연간 1000만원 이상의 생활비를 절약하게 돼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게 된다. 1호관 개관이래 올해까지 총 556명의 대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 
 

종근당 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대학가 임대료 때문에 대학생들의 주거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종근당 고촌학사가 대학생들이 겪고 있는 주거 고민을 해소해줄 실질적인 지원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근당 고촌재단은 기숙사 지원 외에도 올해 국내·외 장학생 197명에게 약 1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베트남과 르완다에서 진행하고 있던 해외 장학사업을 인도네시아로 확대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적으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장학금, 무상기숙사 지원, 학술연구, 교육복지, 해외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난 43년간 7045명에게 378억원을 지원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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