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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의료정보시스템으로 연결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6개 병원에 고사양 스토리지가 도입됐다. 이를 통해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성능 및 안정성이 대폭 개선됐다.
24일 가톨릭중앙의료원 및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여의도‧의정부‧부천‧성빈센터‧대전성모‧성바오로병원에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인 엔유(nU)를 순차적으로 도입, 오픈했다.
아울러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CMCnU(neuro-Ubiquitous) 2.0’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산하 병원이 하나의 의료정보시스템으로 연결됨에 따라 가톨릭중앙의료원 네트워크 강화와 함께 기관 경영 및 관리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실제 전자의료기록(EMR), 의학영상정보(PACS), 진료전달 시스템(OCS) 등 환자의 중요한 의료 정보를 다루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갖췄다. 병원 간 진료 정보 교류 및 협진을 통해 치료 효과 극대화를 꾀하게 됐다.
아울러 각종 영상정보 및 검사 등의 데이터가 시스템에 자동으로 연계된다. 필요한 진료정보가 각 진료과별 특성에 맞게 최적의 형식으로 공유돼 진료절차가 간소화되고 대기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표준화된 용어, 서식 등이 사용됨에 따라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 간 의료정보 공유에 대한 기반이 구축됐다. 병원 간 중복 진료가 줄어드는 등 환자들 편의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을 통해 하이엔드 스토리지 ‘VSP G1000’이 구축됐다. 이를 통해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성능 및 안정성을 대폭 개선했다.
실제 평균 시스템 응답시간을 1.5배 향상시켰다. 또 수납 및 처방과 관련된 업무용으로 SSD를 할당, 업무 처리 속도를 향상해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크게 낮췄다.
컨트롤러 증설 없이도 최초 용량 대비 3배 이상 확장이 가능하고, 무중단으로 증설할 수 있어 향후 인프라 확대가 용이해졌다.
의료기관 특성에 맞게 안정적인 이중화 복제 스토리지로 구성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서비스 중단 없는 24시간 가용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프로젝트를 진행한 김종배 평화이즈 병원통합운영본부 인프라기술팀장은 “계열 병원 간 의료 서비스를 표준화함으로써 환자 및 이용객 우선의 최첨단 선진 의료서비스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메인 스토리지 변경을 통해 업무 속도를 향상하고 병원정보시스템의 신뢰성과 가용성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시스템과 보안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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