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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역 최초 비영리 조직은행이 대전 건양대병원에 문을 열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원(이사장 유명철)은 지난 25일 건양대병원에서 건양대조직은행 개원식을 가졌다.
조직은행은 인체조직 기증자로부터 피부, 뼈, 연골, 인대, 근막, 판막, 혈관 등을 기증받아 가공·보관하는 곳이다. 기증받은 인체조직은 장애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 이식에 사용된다.
한국인체조직기증원이 운영 중인 조직은행은 서울·경기 2곳(서울성모, 분당차), 전남 1곳(빛고을전남대), 경남 1곳(양산부산대)이며, 이번 건양대조직은행이 개소하면서 5곳으로 늘었다.
건양대조직은행은 총 면적 74평 규모로 조직채취실, 조직가공처리실, 조직보관실 등을 갖추고 오는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건양대학교 김희수 총장은 “조직은행 개소를 통해 인체조직 이식재의 안전한 공급과 기증이 충청권역에서도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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