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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개발 추진 중인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 과제(GPR40 agonist)의 유럽 현지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준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은 범부처신약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 후 현대약품에서 올해 10월까지 정부 지원금 포함 약 20억원을 투자해 개발하고 있는 과제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에서 임상시험계획(CTA) 승인 신청을 위해 1상 임상시험의 전반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HD-6277)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기전으로 하루 한 번의 복용만으로도 혈당 조절이 가능하며, 저혈당과 같은 부작용이 매우 낮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중증의 당뇨환자들에게 우수한 효능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약물이기 때문에 신약으로 개발될 경우 현재 DPP-IV 억제제와 설포닐우레아계 약물 중심인 제2형 당뇨병 시장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약품 김영학 대표는 “HD-6277은 1일 1회 복용이라는 점과 저혈당,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이 낮은 약물이라는 점에서 당뇨병 환자에게 안정성과 편리성 등의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