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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대표 사장 강수형)는 국내 26번째 신약으로 허가 받은 자체개발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정’을 발매했다고 2일 밝혔다.
‘슈가논 정’은 에보글립틴 5 mg을 주성분으로 하는 DPP-4(Dipeptidyl peptidase-4) 저해기전의 경구용 혈당강하제다.
식사 및 운동요법 또는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다.
1일 1회 5mg씩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 가능하다. DPP-4에 대한 선택성이 높아 만성질환 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순응도가 높다.
또 신장 배설률이 낮아 경/중증도 신장장애 환자에게도 용량조절 없이 복용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특히 ‘슈가논 정’은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중등도 환자뿐만 아니라 경등도 당뇨환자에게도 높은 혈당 강하 효과를 얻었다.
국내서 판매되는 DPP-4 저해제 가운데 가장 저렴한 약가인 737원으로 가격 경쟁력 또한 갖췄다.
동아에스티 슈가논 PM 현종훈 과장은 “강한 영업력과 우수한 효과를 바탕으로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이달부터 서울에 이어 부산, 대구, 제주 등 전국 심포지엄을 개최해 제품의 장점, 임상결과 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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