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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원장 임학)은 알르레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위해 지난 2일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알르레기 질환'이란 유전적 체질에 환경적 요인이 작용해 생기며 특별히 봄철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알르레기 질환은 눈, 코, 기관지 등에 집중된다.
봄철 알르레기를 일으키는 중요한 환경적 요인으로는 꽃가루, 황사와 같은 고농도의 미세먼지, 잦은 호흡기 감염 등이 있다.
최길순 교수는 "감기가 한 달 이상 지속되거나 비염 증상과 함께 결막염이 동반된 경우, 특정 환경에 노출된 후 증상이 발생하거나 악화된 경우에는 알르레기 질환인지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알르레기 증상을 체질 때문이라고 여겨 방치할 경우 치료가 어려울 수 있고 합변증이 유발될 수 있다"며 "전문의의 진찰과 검사를 통해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