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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가 스마트헬스케어 투자설명회를 갖고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오는 3월 17일(목) 오후 1시 30분 코엑스 3층 Hall E 에서 우수 스마트헬스케어 바이오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나는 바이오벤처다 9, 스마트헬스케어 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바이오협회, 코트라,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앞서 이노세라피, 비트로시스, 네오펙트 등의 기업이 총 143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나는 바이오벤처다’는 비상장 유망 바이오기업을 발굴하는 취지의 프로젝트로, 투자자가 심사를 통해 현장에서 바이오벤처기업에게 멘토링을 제공한다.
스마트헬스케어 바이오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전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3개 기업에 대한 투자설명회가 이루어지며, HB인베스트먼트 윤민현 이사, 원익투자파트너스 벤처투자본부 김민성 수석심사역,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김영규 선임연구원이 심사에 참여한다.
더구나 투자설명회를 통해 선정된 3곳의 기업은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미래성장동력펀드 대상 기업이 돼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전무는 “이번 9회 ‘나는 바이오벤처다, 스마트헬스케어 편’을 통해 의미있는 바이오벤처들이 탄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국바이오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바이오벤처 육성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