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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원장 노환중)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극희귀질환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 진단요양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희귀질환자들을 위해 산정특례를 확대키로 방침을 정하고 이들을 진단 및 진료할 수 있는 병원 및 의사를 공모한 바 있다.
산정특례 적용을 받지 못하는 극희귀질환자는 진료에 대한 부담과 의료혜택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 유전자클리닉이 설치돼 있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양산부산대병원이 호평을 받아 지정된 것이다.
현재 '소아유전대사 클리닉'에서는 염색체 구조 이상 및 유전대사 질환, 희귀유전질환자들이 진료를 받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진단받은 환자들은 건강보험공단 승인을 받은 후 건강보험 진료비의 10%만 부담하면 본인부담금은 내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노환중 원장은 "그동안 국내 희귀질환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희귀 질환을 진료할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