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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의 심리상태와 그에 따른 대처방법, 일상생활에서의 돌봄 원칙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선보인다.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일상생활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치매 극복방법의 실제를 알려주는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가족 교육 '제1회 백세총명 가족교실'을 오는 11일에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마련되는 이날 행사는 제1부 가족과 함께 듣는 치매특강은 치매진료센터장 한현정 교수(신경과)의 ‘여러분의 기억력은 안녕하십니까?’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어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장 김우정 교수(정신건강의학과)의 ‘기억력이 나빠져서 우울하시다고요?’, 백세총명학교장 이소영 교수(예술치유센터장)의 ‘하루 3분 노래로 기억력 UP', 재활의학과장 김용균 교수의 ‘기억력을 올려주는 운동 꿀팁’ 등의 강연이 마련됐다.
예술치유센터에서 진행하는 2부는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를 진단받은 환우들과 가족이 함께 하는 음악치료, 미술치료, 동작치료, 인지치료 체험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백세총명 가족교실은 경도인지장애, 초기 인지기능장애 환자 및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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