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내 제약사 잇단 지주사 전환···일동 재추진
9일 이사회서 의결, 금년 8월 1일자 투자·의약품 사업 분리
[ 2016년 03월 10일 06시 10분 ]

국내 제약사들이 잇따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지난 2001년 국내 제약사로는 처음으로 헬스케어와 제약 부문을 분리한 녹십자를 시작으로 대웅제약과 JW중외제약, 한미약품, 동아제약, 종근당 등이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이어 휴온스가 오는 5월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있으며, 일동제약도 회사 분할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 2014년 녹십자와 미국 투자사인 피넬리티 등 주요 주주들의 반대로 지주사 전환이 한 차례 무산됐던 일동제약이 오는 8월 1일자로 지주사 전환을 재추진한다.
 

일동제약은 9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기존의 회사를 사업부문별로 분리하는 기업분할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이번 결정은 회사의 비전 실현과 기업 및 주주가치 극대화라는 최우선 목표 하에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부문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투자 사업 부문은 지주사인 일동홀딩스가, 의약품 사업 부문은 일동제약이 맡는다.
 

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회사는 일동제약(가칭, 의약품사업부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칭, 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사업부문), 일동히알테크(가칭, 히알루론산 및 필러사업부문)이다.
 

존속회사인 일동홀딩스(가칭, 투자사업부문)는 자회사에 대한 투자 및 관리, 신규사업 육성 및 추진 등을 담당하게 된다.
 

분할 방식은 의약품사업회사의 경우 인적 분할, 나머지 신설회사는 물적 분할 방식으로 결정했다.
 

특히 인적 분할과 물적 분할을 적절히 병행해 경영 및 사업의 효율성,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이상적인 모델을 채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기업분할을 통해 회사 전체의 자원을 사업부문별로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각 사업의 목적에 맞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므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및 이익 실현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여 경영 안정화는 물론 궁극적으로는 기업과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일동제약은 향후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1일, 기업분할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며, 다음 임시주주총회는 6월 24일로 예정됐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일동제약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도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