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KOHEA)은 지난 4일 볼리비아 정부와 ‘볼리비아 몬떼로 200병상급 종합병원 신축 턴키 프로젝트’의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KOHEA는 암펠로스엔터프라이즈 및 멕시코 프로데멕스사와 공동 컨소시엄으로 사업에 참여했다. 지난 1월 5일자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에 이어 볼리비아 보건부와의 추가 협의를 거쳐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최종 계약금액은 6930만달러(약 840억원)이다. 한국은 의료기기, 의료 IT 시스템, 그리고 의료인력 교육훈련 분야를 담당한다. 멕시코 프로데멕스사는 시공 분야와 병원 가구류 공급을 전담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위탁운영 및 개별 시스템과 의료기기 수출이 아닌 병원 설계부터 의료장비 공급, 의료 ICT 시스템 설치 및 의료진 교육훈련 분야까지 포함한 최초의 디지털병원 공급 사례다.
O2O(Online to Offline)병원 개념을 적용해 현지 상황에 최적화(Appropriate to the Context)된 기술과 인력, 의료장비, 소모품등과 의료기기 원격관리, 원격협진 등을 제안한 결과다.
KOHEA 이민화 이사장은 ”볼리비아 몬떼로 병원을 중남미 대표 디지털병원으로 구축해 볼리비아내 다른 병원 프로젝트 추가 수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료기기 등은 국내입찰을 거쳐 공정하게 추진하되 한국산 품목 공급을 최우선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