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시를 잘하는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경영실적 평가에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
최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 결과, 양 기관은 벌점 0점을 받아 우수공시기관으로 지정됐다.
기재부는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등록된 311개 공공기관의 주요 경영정보에 대한 허위공시 등을 점검한 뒤 점수에 따라 우수기관과 불성실기관을 선정했다.
그 결과, 건보공단과 심평원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등 성과를 거뒀다. 우수기관은 총 16개 기관으로 정해졌다.
불성실기관으로 지정된 경우, 개선계획서를 제출하고 불성실공시 예방교육을 받게 된다. 또 알리오에 지정 내역을 3개월간 공개해야 하며 관련자에 대해서는 인사조치 요청이 이뤄진다.
이와 관련 심평원 관계자는 “지난 2013~2014년 우수기관에 선정되지 못했다. 때문에 지난해 많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수시공시는 지연되는 사례가 많이 포착됐는데,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체적으로 알림서비스를 만드는 등 경영공시와 관련 공을 들여왔던 것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알리오 경영공시는 공공기관이 얼마나 성실하게 정보를 제공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자체 매뉴얼을 구축하는 등 직원들의 노력도 한몫했다”며 “지속적으로 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