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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이 유방암 치료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다.
지난 18일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 평가에 따르면 화순전남대병원은 3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종합점수는 99.48점(전체평균 96.56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9.45점)으로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평균점수보다 우수한 성적이다.
화순전남대병원 유방·내분비암 클리닉(부장 박민호)에는 한국유방암학회장을 역임한 윤정한 교수를 비롯, 명성높은 의료진들이 포진했다.
내분비외과에서는 최신 수술기법으로 매년 600건 이상의 유방암 수술을 하고 있다.
유방암 치료의 진단부터 치료까지의 과정에 해당되는 영상의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성형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종양내과, 재활의학과 등과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을 확립한 점도 강점이다.
원내 전남지역암센터와 연계, 환자·보호자들과의 소통도 활발하다.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은 물론 각종 교육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유방암 환우들의 모임인 ‘백일홍회’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유방암 경험자들로 구성된 ‘백일홍회’는 2002년 결성됐으며,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90여명이 활동중이다.
유방·내분비암 클리닉 박민호 교수는 "유방암 환자의 5년생존율 등 수술결과가 미국이나 유럽의 생존율과 비교해도 자신있을 만큼 국내 최고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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