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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 수술 중 신경계 감시 500례
[ 2016년 03월 25일 11시 41분 ]

기념식


양산부산대병원 뇌신경센터가 수술 중 신경계 감시 500례를 달성했다. 이는 뇌신경센터가 생긴 이래 5년 만에 달성한 쾌거다.

수술 중 신경계 감시(IOM, Intraoperative monitoring)란 주로 전기생리학적인 방법을 이용해 수술 중 신경계의 이상 여부를 추적 감시하는 방법이다.

뇌파, 유발전위, 근전도를 이용하며 수술 중 신경계 손상을 조기에 찾아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고 집도의에게는 안전하게 수술이 이뤄지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다.

특히 청각유발전위를 이용한 소뇌-뇌교각 종양이나 안면신경 수술 시 청신경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추적 감시할 수 있다. 또 수술 도중 모니터를 통해 집도의에게 적절한 교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술 중 집중감시를 하기 위해서는 수술을 하는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검사를 진행하는 기사 및 이를 감독하고 판정하는 신경과 전문의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병원의 단점을 극복하고 수도권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향후 뇌혈관, 종양, 척추수술 등 뇌신경 관련 수술에 있어 한 발 앞서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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