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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가 결핵예방주간 마지막 날인 25일 인정복지관 및 새꿈어린이공원에서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빵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자는 일정한 주거지가 없거나 열악한 생활 환경으로 인해 식생활이 불규칙하고 영양상태 역시 좋지 못한 경우가 대다수다. 이들 계층의 결핵유병률은 일반인 보다 약 6.8배 높다.
이에 협회는 지난 해 10월부터 서울역과 인근 쪽방촌에서 노숙인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영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복약 확인 및 치료를 돕는 ‘하자하자 사업'에 착수, 결핵 유병 노숙인의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고 있다.
하자하자 사업은 '하루 한끼 챙겨 먹자, 하루 한번 약 잘 먹자'를 알리는 일이다. 협회는 이 사업을 국내 의료 취약 계층 대상 결핵 예방 및 치료 활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 결핵환자를 위한 사업을 지속하는 동시에 재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금조성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