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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줄기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최종수)이 조만간 탯줄 유래 뇌졸중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1·2a상을 연내 완료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가 손상되고 신체장애를 동반하는 뇌졸중은 암에 이어 사망률 2위의 질환이다. 국내 뇌졸중 환자 수는 50만명 이상이다.
과거에는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됐지만 최근 식생활 변화와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30~40대에서도 흔히 발병된다.
차바이오텍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탯줄 유래 뇌졸중 줄기세포 치료제는 발병 후 일주일 이내 주입해야 하는 급성질환 치료제다.
추적관찰 기간이 6개월에 불과, 다른 줄기세포 치료제의 임상 진행속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말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태반유래 알츠하이머병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승인을 획득하고 조만간 1·2a상 임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서서히 발병해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질환이다. 치매에 걸린 국내 환자수는 약 40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재 차바이오텍의 뇌질환 관련 임상은 분당차병원에서 진행 중이다. 앞으로 상위 임상 진입시 여러 병원과 임상 협력 연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앞으로 세포활성도 등 기능성을 극대화시킨 개량된 줄기세포(Enhanced Program)를 이용해 임상연구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성능개선 줄기세포주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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