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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피드, 26억 규모 유상증자 "경영 정상화 속도"
[ 2016년 03월 29일 13시 10분 ]

바이오피드가 유상증자를 완료하고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및 메디컬 기능성 화장품 등 신사업에 속도를 낸다.


바이오피드(대표 정낙범)는 지난 28일 제3자 배정물량 537만주에 대한 주금납입이 100% 완료돼 2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신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증자로 바이오피드는 총 26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확보해 차세대 성장동력인 신물질 앨럽(ALLEP)기반의 첨단 바이오 아토피성 피부염 부문과 메디컬 화장품 신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총 537만주로 바이오피드 총 발행주식 690만4800주의 77.8%에 달하는 물량이다.


현재 바이오피드는 국내 제13호 천연물의약품 제조 품목허가를 승인 받은 KT&G-101 물질의 원천 기술로 아토피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는 동물의 폐에서 추출한 이중 포화인 지질를 활용, 지방 대사를 안정화해 아토피피부염의 주요 원인 물질을 억제하는 기술이다.


회사는 향후 화장품 관련 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아토피를 치료할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의 화장품 원료도 개발 확대할 예정이다.


정낙범 바이오피드 대표는 "이번 증자 성공은 지난 2015년 9월 주주총회에서 경영 정상화 선언 이후 반년 만에 이루어낸 성과다. 아토피치료제 열풍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고 내년 흑자전환을 이뤄 바이오피드를 믿고 응원해 준 주주들께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기자 kim715@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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