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의공협회(협회장 김묘원. 이하 의공협회)는 지난 3월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 간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제5회 병원 의료기기 안전관리자 양성(검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료기기 안전관리자(MDSO:Medical Device Safety Officer)는 종합병원 이상급에서 진단, 치료, 수술 등에 사용되는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점검하고 사후 관리하는 실무책임자급 전문가를 이른다.
의공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MDSO양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로 첨단화하는 의료기기를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과, 의료기관 평가 인증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다.
올해로 5번째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전국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공사, 의료기기를 유통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의료기기 관련 법규 ▲의료기기의 종류와 분야별 특성 ▲병원 내 의료기기 안전관리 ▲의료기기 국제표준규격 ▲의료기기 안전관리와 유효성 평가 ▲사후관리 지침 ▲안전성 모니터링 ▲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현황 ▲의료기기 설치 및 완료 프로세스 ▲Warranty 의미와 적용의 중요성 ▲환자안전에 대한 국내외 사례 등 16개 전문과목에 대한 강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의공협회는 해당 과목에 대한 16시간 교육 후 평가 시험을 실시해 합격자들에게 ‘병원 의료기기안전관리자’ 인증 자격을 부여했다.
김묘원 협회장은 "병원 의료기기 안전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배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제도"라며 "매년 상급종합병원 종사자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6월 18일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국산 의료기기 선진화 및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위한 의공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