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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원장 유경하)은 산하 로봇수술센터 문혜성 센터장이 최근 대만에서 열린 산부인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국제학술대회에 초대돼 특강과 시연을 통해 노하우를 전했다고 4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대만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의 싱글사이트 로봇수술기기 도입이 확산되면서 수술 수요가 늘고 있지만 전문가가 부족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이다.
실제 대만의 경우 올해 3월까지 총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건수가 150여건에 불과했으며, 학술대회를 개최한 대만 부인종양학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문 센터장 등 주변국 전문가들을 초청해 비법을 전수받고 있다.
그 때문인지 이날 연단에 선 문 센터장은 학회에 참석한 싱가포르 의료진으로부터 싱가포르 내시경학회 연자 초청을 받았으며, 올 가을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내시경학회 연자로도 초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센터장은 이날 특강에서 질환별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의 임상경험과 함께 로봇을 활용해 자궁내막에 유착된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종이 복합적으로 있는 환자를 집도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공유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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