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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성 평가를 통해 의료기관의 질적 수준이 향상되고 있지만 종별, 기관별, 진료과목별, 지역별 질적 편차는 여전히 존재해 이를 바로잡기 위한 방안이 모색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오는 3월20일부터 적정성평가 결과를 토대로 ‘의료의 질 향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심평원은 평가 항목별 간담회, 방문상담을 통해 요양기관이 체계적·자율적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결과 하위기관에 대해서는 권역별 의료기관 간담회와 방문상담을 통해 맞춤형 질 향상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2015년 중요 항목의 결과를 살펴보면, 의료기관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나 ▲관상동맥우회술 ▲위암 등은 수도권 집중현상을 보이는 등 지역별 차이를 보였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유방암 ▲폐암 ▲위암의 경우는 의료기관별 편차가 나타났으며 ▲약제평가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등은 종별간 차이를 보였다.
심평원은 “의료의 질 편차를 줄이기 위해 의료기관간 멘토링 결연 등 우수기관 벤치마킹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상시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문제점 파악 및 개선을 위한 질 향상 활동 전 과정을 전문가와 상담, 교육, 방문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료전문가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문가 중심의 질 향상 지원체계로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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