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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MSD와 공동판매 하던 고지혈증 치료제 품목군이 대거 종근당으로 옮겨간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가 대웅의 새로운 카드로 등장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와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의 전략적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종근당과 MSD가 공동 판매하는 바이토린(에제티미브+심바스타틴), 아토젯(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 대(對) 대웅제약과 AZ의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의 대결이 성사된 것이다.
특히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인 ‘올로스타’(올메사탄+로수바스타틴)와 더불어 고지혈증 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이번 공동 판매 협약으로 대웅제약은 2015년 매출 약 800억원(유비스트 기준)의 크레스토를 도입하며, 양사가 상호 협력하는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크레스토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임으로써 혈중 지질수치를 개선하는 효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스타틴 제제 중 유일하게 죽상동맥경화 진행 지연 적응증을 보유, 죽종 부피가 감소됨을 영상학적으로 입증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순환∙내분비 영역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대웅제약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노하우와 협력을 통해 시장에서 재도약 할 것”이라며 “재강화된 풀-라인업을 통해서 이전 매출을 넘어 견실한 영업이익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리즈 채트윈 대표이사는 “대웅제약은 심혈관계 부문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파트너로, 2008년 넥시움 코프로모션 협약 이후 탄탄한 파트너십을 이어온 대웅제약과 이번에 크레스토를 위한 협력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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