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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선후배 교수들은 이번 총선에서 비슷한 양상으로 투표를 한 것 같은데 펠로우를 비롯해 젊은 의사들은 완전히 체감도가 달랐다. 그만큼 기성세대와 기득권에 대한 불만이 표출된 것 아니겠느냐."
제20대 총선 이후 대학병원 의국 내에서도 선거 결과에 대한 해석이 분분. 서울아산병원 한 교수는 "갈수록 개원하기는 힘에 부치고 스텝으로 채용되는 것도 하늘에 별따기 만큼 힘들어지니 젊은 의사들이 절실히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해석.
그는 사견임을 전제로 "현실을 뒤집어보고자 하지만 당장 위기에 직면해 있는 이들이 바로 펠로우 및 전공의들이다. 더욱이 정부와 정치인들이 점점 더 막다른 골목으로 치닫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젊은 의사들이 많아지면서 이번 선거에도 그런 흐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관측을 피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