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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인 노동건강연대가 최근 2016년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삼성서울병원을 선정. 삼성서울병원이 빅5 병원 및 초일류 병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 메르스 당시 병원감염 관리와 전염병 예방을 소홀히 해서 총 90명의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서 새롭게 발생했다는 것이 선정 이유.
노동건강연대는 "메르스 당시 삼성서울병원은 조기 폐쇄 조치가 없었고 이에 대한 심층적 조사도 없었다며 지금도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고 주장. 현재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9월 이후 응급실을 확대하고 음압병실 10개를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 중인 상태.
노동건강연대는 “삼성서울병원은 역학조사와 격리조치 과정에서 발생한 늑장대응과 관리 명단 누락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