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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미래를 위협하는 초저출산 탈피를 위해 종교계, 시민사회, 정부가 머리를 맞댄다. 사회적 인식 및 문화 개선을 통해 저출산 상황을 타개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9일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를 개최했다.
연대회의는 저출산 인식‧문화 개선을 위해 전사회적 메시지와 전략 공유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출범했으며, 향후 경제계, 언론계 등으로 외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대회의 출범을 계기로 그동안 지역사회, 시민사회단체, 종교계가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하고 새로운 가족문화를 만드는 사회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간사위원은 “저출산 극복은 제도적 노력과 함께 인식‧문화 개선이 수반돼야 한다”며 “연대회의를 계기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 운동이 본격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 간사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방향을 제시했다.
결혼, 임신‧출산, 양육의 단계별로 우리사회의 문화를 바꾸고 젊은 세대의 부담을 줄일 차별화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인구의 날’(7.11)을 ‘인구 주간’(7.9~7.17)으로 확대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는 공익광고 제작‧송출을 늘릴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저출산 극복 메시지가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잦은 변경으로 효과적 전달이 이뤄지지 못했다는 판단 하에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개발, 일관성 있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