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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기타 질환 영상, 알츠하이머 정상 소견 영상(왼쪽부터)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최근 알츠하이머병이 발병하기 10년 전부터 쌓이는 베타아밀로이드를 영상화하는 아밀로이드 PET검사를 서울소재 상급종합병원 중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PET검사는 단면 4개를 흑백영상으로 확인했지만 이번 신의료기술은 베타아밀로이드가 가장 먼저 쌓이는 부위의 밀도를 컬러영상으로 확인하면서 베타아밀로이드 축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PET검사법은 인지기능검사, MRI 등 기존 검사와 함께 알츠하이머병 진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검사방법은 암이나 파킨슨병 진단을 위한 일반 PET검사와 동일하지만 사용되는 의약품이 F-18 FDG, F-18 FPCIT에서 F-18 FMM(플루트메타몰)으로 달라진다.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김용범교수는 “치매는 수십 가지의 원인 질환으로 발생하는데 이번에 새로 도입된 진단 기술은 알츠하이머병 진단의 정확도를 높여 올바른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데 유용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