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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지난 4월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베트남 광찌성 중앙병원에서 현장 진단용(Point-of-Care;POC) 초음파 교육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산모 사망률이 높은 베트남에 힐세리온의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인 ‘소논’ 보급 및 교육 등의 사업에 국립중앙의료원이 함께한 것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산부인과 초음파 교육 커리큘럼 및 전문 의료진을 제공했다. 의료진은 보건소 근무 중인 현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초음파 교육을 시행했으며, 실제 산모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초음파 실습도 병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임가원 국제보건의료센터장은 “이번 초음파 교육 및 기기 보급 사업은 베트남 내에서도 가장 열악한 의료서비스 환경을 가진 광찌성의 보건의료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음파 검사를 통해 고위험 산모들을 조기에 진단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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