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용인정신병원 앞에서 “불법적 노사협의회를 통한 정리해고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미조직위원장은 “용인정신병원은 무의탁 정신질환자들과 영세민 환자들에 대해 입원과 치료를 하고 있는 대표적인 정신병원인데, 장기 환자 600여명과 직원 150명을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내쫓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