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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질병관리본부는 전북대병원에 감염병 관리본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도는 "신종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감염병에 따른 사망자 감소 등을 위해 전문적이고 상시적인 조직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7∼12월 총 3억원이 투입돼 설치되는 감염병 관리본부는 예방의학, 감염내과 등 전문인력 등 16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감염병 위기 관심 단계까지는 평상 체제로, 주의단계 이후에는 비상 운영체제로 변경된다.
특히 권역 책임제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등 3개의 도내 거점 병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 이후 지자체의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의 필요성에 따라 설치된다"며 "감염병 조기발견을 비롯해 감염병 위기 발생 때 초동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