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7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포기 재고"
황의수 공공의료과장 협조 요청, "공중보건장학의 제도 적극 활용"
[ 2016년 04월 25일 12시 52분 ]

정부 주도의 공공의료 사업의 연착륙을 위해서는 결국 국립대병원들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 황의수 공공의료과장[사진]은 최근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개최된 병원의료정책포럼서 이 같이 밝혔다.
 

우선 황 과장은 서울대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운영에 난색을 표한 것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한편으론 "국립대병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서울대병원은 정부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기준을 상향하자 자체적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을 포기하겠다고 방침을 정한 바 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시설이나 장비 확충이 쉽지 않아 내부적으로 지속적인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황 과장은 “국립대병원들은 지금 서울대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어려움을 겪는 것과 같은 상황에 놓여 있다”며 “건물은 오래돼 위치나 구조를 바꾸는데 어려움이 많고 내부 의사 결정 과정도 복잡하다”고 말했다.
 

황 과장은 “오히려 사립대병원의 경우 기준도 잘 맞추고 내부적으로도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며 “국립대병원이 겪는 어려움은 병원 이사회에 참여해 알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도 공공의료 분야는 많은 재원이 투자될 분야인데 국립대병원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대병원이 부활을 계획하고 있는 공중보건장학의 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현실적인 지원이 뒤따를 수도 있다고 했다.
 

정부는 공공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의대 설립을 추진하면서, 해당 인력들이 배출되기 전까지 공중보건장학의제도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황 과장은 “공중보건장학의로 근무하면 어떤 인센티브를 줘야 할지, 공중보건장학의 경력을 어떻게 좋은 경력으로 만들 수 있을지가 인력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데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며 “국립대병원들이 공중보건장학의 제도에서 제 역할을 하게 되면 전공의 배정에서 인센티브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승원기자 origi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적자 경영 표본 어린이병원 '숨통' 트일 듯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