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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병석)이 젊은 연구자의 연구력 향상과 인재 양성을 위해 ‘세브란스 선도연구자양성 프로젝트(SRI, Severance Research Initiative)'를 시행한다.
25일 연세의대에 따르면 그동안 의대 전임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연수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비전임 신분인 임상강사들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연세의대는 ▲강사 1년 이상을 수료한 자 또는 수료예정자로서 석·박사 학위 수료 혹은 과정 중인 자 ▲Physician Scientist 과정을 수료한 자 또는 수료예정자 ▲의과학과 및 치의학과(또는 응용생명과학과) 박사학위 소지자 ▲각 교실(학과) 주임교수(학과장)에게 추천을 받은 자 중 우수한 연구역량을 가진 지원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연구자는 6개월에서 1년 이하로 해외에서 최신 연구를 수행하며, 연수지원금 5700여만원(5만불)과 체재지원비 1100만원(1만불)을 지원받는다.
연세의대는 젊은 연구자 육성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2016년도 상반기 연수자 7명을 선정해 지난달부터 연수를 시작했다.
또한 하반기 연수자 선정을 위해 최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SRI 설명회를 개최, 7월까지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연세의대 이병석 학장은 “이번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젊은 의학도들이 해외 선진의료 시스템을 경험해 한국 의료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의학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연세의대는 기존 임상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1~2년 장기연수 프로그램을 올해 신임교원부터 6년 이상 연속 근무 시 6개월간의 연구년제를 제공하는 것으로 내규를 개정했다.
단, 몽골연세친선병원에서 의료봉사를 하는 교원에 한해서는 1년까지 연장을 허가한다고 명시했다.
또한 연구년 교원은 복귀 후 6개월 이내 학장에게 연구년 활용성과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연구년 기간의 3배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대학에 근무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