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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고신대병원과 좋은문화병원의 제안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복지부는 지난 3월 '2016년 의료 해외진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국 해외진출 대상 17개 의료기관이 응모했다.
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평가를 거쳐 9개 의료기관(고신대병원, 좋은문화병원 등)에서 제출한 사업이 국비 지원 대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고신대병원은 지난해 10월 부산시 최초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검진센터를 개소해 그 간 의사연수, 의료기술 교류 세미나를 통해 중증환자 유치 증대 및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리는데 역할을 했다.
좋은문화병원은 2017년 중국 광저우에 여성전문병원을 개소한 후 중국 산아제한 해제 정책으로 인한 정관·난관 복원시술 환자 및 임산부 국내 출산, 불임치료 등 중국 산부인과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중국에 해외진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를 가능하게 하고 향후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진출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