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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최첨단 3.0T MRI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3.0T MRI는 최고 사양의 다채널 코일과 소프트웨어를 겸비한 장비다. 최적화된 영상 단면을 자동으로 설정해 복잡한 검사를 할 때도 정확한 영상을 빠른 시간에 얻을 수 있다.
전신 검사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두경부 등 국소 부위 검사를 할 때도 64채널 고밀도 다채널 코일을 사용해 인공물 없이 고 해상도 및 고 대조도의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
확산 스펙트럼 영상(Diffusion Spectrum Imaging)을 통해 514도 방향으로 촬영이 가능해 교차 섬유의 특성을 세밀히 관찰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조성범 영상의학과장은 “최신 MRI 도입 덕분에 환자의 촬영 대기시간을 대폭 줄이면서도 검사의 정확도나 질은 훨씬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정밀하고 신속한 질병 검사와 진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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