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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각을 다투는 외상환자를 상황별로 신속하게 대처하는 처치 요령을 교육하고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공간이 부산 지역에 마련됐다.
부산대병원은 29일 오후 1시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6층에서 '외상시뮬레이션센터'(TIME Center)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상시뮬레이션센터는 외상 전문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훈련하는 교육기관이다. 실제 외상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을 구현해 상황별 처치 실습을 하고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뮬레이션룸 4실 , 4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과 실습실 등을 갖췄으며 시뮬레이션은 실제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구현,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용 AV(audio visual)시스템 등이 구비돼 있어 실습의 모든 과정을 기록해 이후 효과적인 디브리핑(사후 설명)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병원은 외상 관련 임상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그 동안 해외 선진 임상시뮬레이션 센터를 찾아 운영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병원은 이 곳에 해외에서 훈련받은 전문 의료진을 강사진으로 배치, 글로벌 수준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창훈 원장은 "외국의 외상센터 운영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내부 협의를 거쳐 국내 실정에 맞는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원장은 "이 곳이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 외상 전문 의료진을 양성하는 아시아권의 글로벌 교육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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