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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지주사전환 글로벌시대 개막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 윤성태 부회장, 그룹 전체 경영 총괄
[ 2016년 05월 03일 11시 43분 ]

지난 1965년 광명약품공업으로 출발해 인류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51년간 노력해온 휴온스가 오늘(3일)부터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로 새롭게 태어난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3일 등기를 통해 기존 휴온스를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과 사업회사인 휴온스로 분할하는 것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휴온스 오너인 윤성태 부회장은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로 그룹 전체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사업회사인 휴온스는 전재갑 대표가 계속해서 경영을 맡게 됐으며, 휴메딕스와 휴베나, 휴니즈, 휴이노베이션 역시 기존 경영진 체제를 유지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주사전환에 맞춰 CI 통합작업을 하는 한편, 새로운 홈페이지(www.huonsglobal.co.kr) 오픈을 완료했다.
 

휴온스글로벌은 3일 본사가 위치한 판교에서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대표와 전 사업회사 사장단이참석한 가운데 ‘지주회사 전환 기념식’을 갖고 성공적인 지주사 전환을 자축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윤 대표는 “한 발 앞서 변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휴온스의 정신은, 휴온스글로벌로 계승돼 모든 그룹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 대표는 “휴온스글로벌은 기업지배구조의 투명화와 경영안정성 증대에 지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휴온스를 비롯한 휴메딕스와 휴베나, 휴니즈는 독립적인 경영과 객관적인 성과평가로 인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해 10월 지주사전환 계획을 확정 짓고, 한국거래소에 상장심사 예비청구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1월 21일에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재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3월 25일 주주총회에서 분할안건을 승인 받은 바 있다.
 

한편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오는 6월 3일 각각 변경상장과 재상장 된다. 현 휴온스의 매매거래정지 예정기간은 2016년 4월 28일~6월 2일까지다. 따라서 4월 27일 거래일까지의 주식 보유분은 분할비율에 따라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로 나뉘어 상장된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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