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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이 초고령화 사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파킨슨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3일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파킨슨센터는 환자 동선과 이동시간을 최대한 배려, 진료 당일에 다학제적 협진 진료를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통합 진료를 진행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파킨슨센터장으로 임명된 신경과 최경규 교수는 “파킨슨병은 60세 이상 인구의 약 1%가 앓고 있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한국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환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대학병원의 장점을 살려 다학제 진료를 통해 종합적인 환자 관리로 파킨슨병 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파킨슨센터는 최경규 센터장을 필두로 신경과(윤지영, 이향운, 정지향 교수), 신경외과(양나래 교수), 정신건강의학과(최희연 교수), 영상의학과(신나영 교수), 병리과(구혜수 교수), 재활의학과(한수정 교수), 핵의학과(김범산 교수) 등 전문 의료진의 협진 시스템을 구축했다.
일반적으로 파킨슨병을 주로 손을 떠는 병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손떨림은 증상의 일부에 속한다.
증상이 진행되면 걷거나 움직이기 어렵고 혼자서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워질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약물 치료와 재활 치료를 받으면 오랜 기간 큰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파킨슨병으로 오인되기 쉬운 다양한 이상운동질환이나 파킨슨병과 유사한 다른 병들이 있어 정확한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적절한 치료가 시작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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